KBS 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 캐스팅
(서울=연합뉴스) 가수 이정(26)은 이제 종합 방송인이 된다.
각종 오락 프로그램에서 섭외 1순위 연예인으로 꼽히는데 이어 11월 방송될 KBS 2TV 시트콤 '못 말리는 결혼'에 캐스팅 됐다. 그간 MBC TV 시트콤 '논스톱'과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 등에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소속사(미디어라인)는 "당초 이달 4집을 낼 계획이던 이정은 '못 말리는 결혼' 시놉시스를 읽은 후 본인에게 딱 맞는 역할이라며 음반 활동을 잠시 미루더라도 출연하겠다고 했다"며 "이 배역에 상당히 욕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못 말리는 결혼'에서 호텔을 경영하는 사고뭉치인 왕이백 역으로 등장한다. 시트콤 촬영을 하며 4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