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미 "진주 홍보대사 됐어요"

(연합뉴스) 경남 진주시 홍보대사로 가수 현미씨가 위촉됐다.

진주시는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보다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수 현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현미씨는 앞으로 진주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홍보, 광고모델 대행, 진주 홍보모델 활동, 환경.교통.문화 등 주요시책 및 진주관광 홍보 등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정영석 진주시장은 이날 현미씨에게 위촉패를 수여한 뒤 기념품 전달과 기념촬영을 가졌으며 현미씨는 진주시청을 견학하고 제12회 시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칠암동 경남도문화예술회관 앞 야외공연장에서 공연과 팬사인회를 열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정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대사에게는 예우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시정홍보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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