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데뷔 6개월 만에 日서 단독 공연

(도쿄=연합뉴스) 데뷔 전부터 초대형 신인으로 주목받은 F.T.아일랜드가 일본에서 첫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인 AI 엔터테인먼트와 Mnet(CJ Media Japan)은 12월22일과 23일 도쿄의 프린스호텔 스텔라볼에서 F.T.아일랜드의 첫 일본 단독 콘서트 '1st Live in Tokyo 2007-Cheerful Sensibility'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 6월 데뷔한 이래 놀라운 속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F.T.아일랜드는 8월 도쿄 국제포럼홀에서 열린 'M countdown in Japan 2007' 무대에 올라 놀라운 가창력으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10대 그룹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음악적 해석력과 무대 매너를 맘껏 즐길 수 있다는 기대에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입장권은 22일부터 예약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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