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日 첫 단독 콘서트 연다

(도쿄=연합뉴스) 가수 강타(본명 안칠현ㆍ27)가 드디어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6월 일본 오사카의 NHK오사카홀에서 일본 팬미팅 겸 라이브 무대인 '울림(響き)'을 마련해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던 강타가 다음달 8일 쇼와(昭和)여자대학 히토미(人見)기념강당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재즈와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실력파 가수로 성장한 강타는 이번 단독 무대에서 음악프로듀서로서의 재능까지 발휘해 색다른 감동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 그룹 HOT 출신의 강타는 중국 내의 절대적인 인기를 높이 평가받아 '2007 한ㆍ중 교류의 해'를 맞아 문화교류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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