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라예술제 군산서 7일 개막

(연합뉴스) 전북지역 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46회 전라예술제가 오는 7-11일 군산시 은파유원지 일대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가 '물길도 하늘길도 예술로 열자'라는 주제로 여는 이번 전라예술제는 7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극과 음악, 전시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개막공연은 연극과 음악, 무용 등 독자적인 예술영역이 어우러진 창작뮤지컬 '천년의 영화, 내 고향 군산(새만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며 폐막공연은 국악, 무용, 음악협회 및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초청 가수들의 무대로 채워진다.

또 이 기간 '춤의 향기(무용)'와 '이장과 군수(영화)', '국악대제전(공연)' 등이 열리며 군산 근대 건축전, 문학세미나, 전북아트공간전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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