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꿈나무 열기가 목동 야구장 달군다

제4회 C&M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연합뉴스) 지역사회와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제4회 C&M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개막식과 개막전이 6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다.

수도권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과 서울시 야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C&M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개막식과 개막전을 비롯해 21일 열리는 결승전 및 폐막식까지 목동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총 27개 학교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초가을 목동 야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개막전에서는 가동초교와 방배초교가 맞붙는다.

개막식 사회는 개그맨 박준형이 맡고, 타이푼, 씨야, F.T. 아일랜드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하며 타이푼의 솔비가 개막전 시구에 나선다.

축하공연과 개막전, 결승전은 MBC ESPN을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되고, 4강전과 8강전은 C&M서울미디어원이 생중계를 맡아 씨앤앰 지역채널 4번을 통해 방송된다. 또한 모든 경기의 하이라이트와 결과는 씨앤앰뉴스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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