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야구 동호인 주말 구리서 뭉친다

도지사기 생활체육

생활체육 테니스와 야구 동호인의 축제인 제7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와 제6회 야구대회가 내달 1일부터 이틀간 구리시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구리시생활체육협의회와 도테니스연합회, 도야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 54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과 29개 시·군 557명의 야구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시·군 대항전을 벌인다.

테니스는 구리시민스포츠센터 테니스장 이외에 5개 코트에서 분산 개최되며, 야구는 인창고야구장과 종합운동장야구장, 삼패리야구장, 미사리야구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한편 테니스 개회식은 1일 오전 10시 구리시스포츠센터내 자원회수시설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리며, 야구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경기를 진행한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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