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현 ‘나이스샷’1라운드 공동선두

익성배 아마추어골프

김우현(고양 백석고1)이 제11회 익성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부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섰다.

김우현은 28일 용인 레이크사이드 C.C(파7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낚고 보기는 2개에 그쳐 7언더파 65타로 이글 1개에 버디 7, 보기 2개를 범한 노승열(경기고1)과 동타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또 조병민(안양 신성고3)은 버디는 5개를 낚고 보기는 1개로 선전을 펼치며 4언더파 68타를 마크, 버디 6, 보기 2개를 기록한 장성훈(화성 비봉중3), 이경훈(서울고1·버디 6, 보기 2)과 함께 박성혁(육민관고2·67타)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한편 김민휘(신성중3)는 버디만 3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쳐 버디 5,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친 송태훈(용인 태성중3)과 공동 7위에 랭크 됐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