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1일 선보인 새 싱글 '서머(Summer)'로 오리콘 정상을 차지한 동방신기가 일본을 대표하는 실력파 가수들과 꿈의 공연을 펼친다.
그 무대는 다음달 1일과 2일 히로시마항 데지마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SOUND MARINA 2007-Feel the Voice Special'로 올해 10년째를 맞는 일본의 대표적인 야외음악페스티벌이다.
동방신기는 첫날인 1일 아야카, 오쓰카 아이 등 일본의 실력파 여성 아티스트를 비롯해 가스펠그룹인 가스페라즈, 전설적인 인기 밴드 고메고메 클럽(米米CLUB), 연기파 가수로 널리 알려진 야마자키 마사요시 등과 함께 뜨거운 여름무대를 꾸민다. 2일에는 오렌지렌지, 시아모, 포르노그라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사운드 마리너 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멜로디와 노랫말, 그리고 인간의 목소리가 빚어내는 영혼의 울림 등 '소리를 느끼는 잔치'로 해마다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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