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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17일 '가곡과 아리아의 향연'

승인 2007-08-16 00:00
경기일보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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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남 목포에서 한 여름밤 무더위를 식혀줄 가곡과 아리아의 향연이 펼쳐진다.

목포시는 "17일 밤 목포 평화광장에서 한국음악협회 목포지부 주관으로 소프라노 이찬순, 현악 앙상블 김주병, 김윤숙, 김희숙, 테너 김영문, 바리톤 정영섭씨 등이 출연해 가곡과 아리아의 향연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개그, 가요, 팝, 신민요, 댄스스포츠, 성악, 통일 가수 등이 출연하는 남북평화 기원 콘서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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