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세대 가수 모여 광복절 기념 콘서트

(연합뉴스)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축하하고 광복절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마련된다.

'제2 광복 새 정신운동 광복절 기념 콘서트-뿌리'가 15일 오후 7시, 16일 오후 7시30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아시아투데이와 광복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젊은 세대에게 순국 선열의 희생정신으로 이룩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제2의 광복을 위한 새 정신운동을 일으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공연의 진행은 아나운서 손범수와 소프라노 고혜욱이 맡는다. 아이비ㆍ길건ㆍ마야ㆍ거북이 등 신세대 인기 가수들과 주현미ㆍ배일호 등 트로트 가수, 김덕수 사물놀이패, 고혜욱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광복회는 최근 배우 정준호와 길건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02-567-8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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