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산하

푸른 산과 맑은 계곡, 그리고 시원한 바다가 모두 그리운 성하의 계절 여름. 바다에 가면 산이 보고 싶고 산에 가면 바다가 생각나는 여름,

뙤약볕을 받으며 장쾌한 능선길을 걸으며 발을 옮길 때마다 뚝뚝 떨어지는 땀의 의미가 이 여름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임을 느낀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