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강타ㆍ보아ㆍ동방신기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참여한 여름 앨범인 '07 서머 SM타운'이 5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이들 외에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ㆍ슈퍼주니어ㆍ장리인ㆍ이삭ㆍ희본ㆍ아유미 등 총 27명의 목소리를 담았다. 기존 SM타운 앨범과 달리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인기 여름 노래를 새롭게 리메이크 했다.
모두 합창한 타이틀곡 '여행을 떠나요'는 조용필의 명곡을 편곡해 랩과 후렴구 멜로디를 새롭게 추가했다. 보아와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어우러진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 동방신기가 부른 이정현의 '한 여름 밤의 크리스마스', 강타와 피아니스트 송광식이 만나 재즈 보사노바로 재탄생한 권진원의 '지난 여름 밤의 이야기'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슈퍼주니어는 그룹 H.O.T의 곡을 리메이크한 '행복'으로 5일 음악채널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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