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영화제 사전 제작지원 받으세요

제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ㆍ11월1~6일)는 올해도 단편영화 제작에 최대 1천만원을 사전 지원하기로 하고 8월 20~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AISFF의 사전 제작지원은 올해 세번째로, 2005년에는 허인 감독의 '쁘와송 다브릴'이, 지난해에는 홍재희 감독의 '암사자(들)'이 지원을 받았다.

최종 선정작 1편에는 총 제작비의 80% 한도 내에서 최대 1천만원의 지원금과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가 제공되며, 작품이 완성되면 이듬해 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지원 자격은 1편 이상의 단편영화 제작 경험이 있는 국내 감독 및 단체이며 작품 규격과 장르 제한 없이 30분 이내 영화라면 출품 가능하다. 신청은 우편(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1-4 라이프콤비빌딩 420호) 또는 방문을 통해 하면 된다. 문의는 ☎ 02-783-6518.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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