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저동에 위치한 중앙시네마의 1개관이 영화진흥위원회에 임대돼 8월부터 독립영화전용관으로 쓰인다.
영진위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은 한국독립영화협회는 독립영화전용관 개관을 앞두고 이름을 공모한다.
29일까지 e-메일(kifv@kifv.org)로만 접수하며 당선작은 7월6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당선작으로 선정되면 독립영화전용관 1년 무료 입장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5명을 추첨해 독립영화 DVD 2종 세트를 선물한다.
독립영화전용관에서는 독립영화 개봉작과 함께 실험영화, 독립애니메이션, 인권ㆍ노동영화 등을 정기적으로 상영하며 기획전도 마련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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