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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무용 음악-춤의소리’ 이생강 반주음반 출시

승인 2007-06-19 00:00
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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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음악 등 모음집

전통춤 공연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반주음악이다. 반주음악은 피리, 대금, 해금, 아쟁, 장고 등이 참여하는데 녹음 비용이 만만치 않고 하나하나의 춤에 적절한 음악을 구하기도 쉽지 않다.

이생강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는 그 동안의 경륜을 바탕으로 총 50장에 이르는 ‘이생강 21세기 한국전통무용 음악-춤의 소리’ 음반을 출시했다.

이번 음반은 전통 기본무용음악을 비롯, 일반 무용음악, 학생 무용음악, 창작 무용음악, 창작극 무용음악, 전통의상 발표음악, 명상음악 등을 담아 무용가가 원하는대로 음악을 편집해 사용할 수 있는 편집용 무용음악 모음집이다.

특히 공연장의 생동감 넘치는 원음을 느낄 수 있도록 믹싱과 편집, 마스터링 전 과정을 D.D.D 방식으로 제작, 섬세한 고음과 원음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문의 (02)762-5244

/이형복기자 bo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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