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2006문화정책백서’ 발간

공연장·미술관 등 지난해 99개 확충

우리 동네에는 어떤 도서관과 공연장이 있을까.

문화관광부는 지난해 전국 도서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기반시설 99개소를 확충해 전년대비 6.8% 증가율을 보였다.

문화관광부가 최근 발간한 ‘2006 문화정책백서’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전국의 문화기반시설은 1천554곳. 이 가운데 공공도서관이 지난 2005년 514곳에서 521곳, 공연장이 지난 2005년 503곳에서 521곳, 박물관·미술관이 지난 2005년 438곳에서 472곳 등으로 각각 늘었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나눔사업에는 7천63개 프로그램에 426만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다 생활권 문화시설 확충사업에 따라 지난해에만 작은도서관 58곳이 새로 조성됐다.

백서에 담긴 문화관광부의 지난해 문화·예술·종교 등 정책 영역별 사업성과 등은 홈페이지(www.mct.go.kr)에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이형복기자 bo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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