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ㆍ추상미, 부천영화제 개막식 진행

김태우와 추상미가 7월12일 오후 7시 부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 사회자로 무대에 오른다.

1998년 PiFan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는 추상미는 "홍보대사로 참여했던 PiFan에 사회자로서 다시 한 번 참석할 수 있게 돼 반갑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태우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PiFan에 개막식 사회자로 찾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개막식 후 상영되는 개막작에는 황규덕 감독의 '별빛 속으로'가 선정됐다. 정경호 김민선 차수연 주연의 '별빛 속으로'는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 반을 찾습니다'를 만들었던 황 감독이 누구나 간직한 꿈 같은 첫사랑을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그려낸 작품.

개막식 티켓은 21일과 22일 http://ticket.pifan.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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