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4회째를 맞는 대종상영화제(집행위원장 신우철)는 30일부터 10일간 서울 중앙시네마 6관에서 '불멸의 한국 영화인'이란 주제로 배우 및 감독 회고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고전은 대종상영화제가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불멸의 영화인들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감독 부문에는 정진우 감독, 배우 부문에는 신영균 씨가 선정됐다.
정 감독 회고전에서는 '초우' '섬개구리 만세' '영친왕'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자녀목' 등 5편, 신 씨 회고전에서는 '상록수' '5인의 해병' '빨간 마후라' '대원군' 등 4편이 상영된다.
자세한 일정은 대종상영화제 홈페이지(www.daejongs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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