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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라희， ‘넌 내꺼’ 뮤직비디오로 관심몰이

승인 2007-05-22 00:00
경기일보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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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안무와 시원시원하고 섹시한 이미지.’

지난 10일부터 음악 케이블 방송을 통해 방영된 뮤직비디오 ‘넌 내꺼’에 출연한 신인배우 김라희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 ‘넌내꺼’ 는 유로 댄스 스타일의 빠른 곡이다. 1986년 강변가요제에서 ‘젊음의 노트’로 데뷔한 가수 유미리가 15년만에 가요계로 돌아와 발표한 디지털 싱글 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김라희는 이 뮤직비디오에서 당찬 춤 실력과 S라인의 섹시한 이미지, 신인답지 않은 도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김라희는 가수 유미리씨의 팬으로 평소 유미리의 노래를 즐겨 부르던 꼬마소녀였지만,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유미리와의 인연을 함께하며 성숙한 소녀로 변신했다.

김라희는 3년간의 연기연습과 준비기간을 거친 신인 배우로, 가수 활동의 가능성도 내비치고 있다.

한편 가수 유미리는 그동안 우울증에 자살충동까지 겪으며, 가요계를 떠나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운 유미리, ‘New미리’ 음반으로 다시 재기의 발판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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