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돌아온 양파, 앨범 발매 하루 만에 음반 시장 석권

6년 만에 복귀한 가수 양파가 앨범 발매 하루 만에 온·오프라인 음악 시장을 휩쓸며 ‘발라드의 여왕’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에서는 17일 발매된 5집 앨범 ‘The windows of my soul’의 12트랙 전 곡이 상위권에 진입했고 벅스와 도시락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한터에서는 발매 직후 실시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인 ‘사랑, 그게 뭔데’는 “역시 양파”, “오랜 공백이었지만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기대 이상”이라는 팬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양파는 “이렇게 빠른 반응이 일어날 지 생각하지 못했다. 발매 하루 만에 반응을 알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할 따름”이라며 “환영해주는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좋은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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