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급 테너 3人 한 무대에

국내 정상급 테너 신동호, 강무림, 이현이 한 무대에 오른다.

6월10일 오후 2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3테너+1' 공연을 통해서다.

이들 3테너에 바리톤 우주호가 가세해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 칸초네 등 남성 성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비제 '카르멘' 중 '꽃노래',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비제 '진주조개잡이' 중 '귀에 익은 그대 음성', 베르디 '운명의 힘' 중 '저주하지 말고, 주님 앞에 겸허하게' 등을 부른다. 피아노 정미애.

2만-5만원. ☎02-749-130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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