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그림그리기에 매진한 이들이 모여 첫 전시회를 연다.
작가 김영구씨의 지도로 이영옥 미담 회장과 강민주·이정숙·조선옥·이한분·이민화 등 11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18일까지 안산 단원전시관 제2관에서 열리며 유화와 수채화를 만날 수 있다.
조선옥씨는 눈이 채 녹지 않은 풀섶을 그렸고, 강민주씨는 나무토막이 겹겹이 쌓인 장면을 화면 가득 담았다.
수상에서 생활하는 이국의 풍경을 자연스럽게 묘사한 이정숙씨와 보랏빛 야생화를 생동감 있게 펼쳐낸 이한분씨의 작품들도 눈길을 끈다. 문의(031)481-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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