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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 김새롬과 코미디 프로그램 진행

승인 2007-04-16 00:00
경기일보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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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홍렬이 슈퍼모델 출신 김새롬과 tvN의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X-1' 진행을 맡는다.

CJ미디어의 오락채널 tvN은 개그맨들이 나와 '웃음 지존'을 가리는 '코미디 배틀쇼'인 '코미디 X-1'을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영한다.

이홍렬은 김새롬과 함께 후배 개그맨들의 사기를 북돋고 따끔한 충고를 하는 'X-마스터'로 활약한다.

이홍렬은 15일 첫 녹화에서 "상당히 오랜만에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 같다"며 "내가 개그맨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린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베테랑 개그맨과 신인 개그맨이 팀을 구성해 개그 배틀을 벌이며 4라운드를 통과한 우승팀은 100만 원의 보너스를 받는다. '개그콘서트'를 선보인 장덕균 작가와 코미디 프로그램 '소문만복래' 등을 연출한 염성호 PD가 제작을 맡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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