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 뮤지컬 배우 김선경과 엄기준.
스타 아티스트들이 가족의달을 맞아 한 무대에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다음달 6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스타스 온 클래식(Stars on Classic)'.
김지연은 이날 박상현이 지휘하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생상스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사라사테 '치고이네르바이젠' 등을 연주한다.
또 유키 구라모토는 'A dream is a wish your heart makes'(신데렐라), 'Alice in wonderland'(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When you wish upon a star'(피노키오) 등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곡들을 연주한다.
김선경과 엄기준은 'Once upon a dream'(지킬 앤 하이드), 'Reflection'(뮬란), 'This is the moment'(지킬 앤 하이드), 'I can't love her'(미녀와 야수), 'A whole new world'(알라딘) 등 뮤지컬과 애니메이션의 곡들을 선보인다.
3만-7만원. ☎1577-526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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