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 캘러웨이투어
17세 고교생 황제경(김포 양곡고)이 올해 창설된 SBS골프 캘러웨이투어 1차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황제경은 3일 전남 함평 다이너스티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김형민을 4타차로 제쳐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캘러웨이투어는 대회 출전 기회가 거의 없는 세미 프로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연간 12개 대회를 치러 상금랭킹 1,2위 선수에게 미국무대에 도전할 기회를 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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