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ㆍ전진, 中 TV프로그램 '중화정' 출연

신인그룹 배틀이 소속사(굿이엠지) 선배 전진과 함께 나란히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3일 굿이엠지에 따르면, 배틀과 전진은 10일 오후 7시 중국 뤄양시에서 진행되는 중국 CCTV-4의 유명 음악프로그램 '중화정'의 '뤄양 모단 예술축제'에 출연한다.

행사에는 중국 가수 왕리홍, 펑리위안 등이 무대에 오르며 배틀은 '크래시(Crash)', 전진은 '돌아와줘' 등을 부른다.

'중화정'은 중화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신승훈, 강타 등 한류스타들이 거쳐갔다. 배틀의 출연 장면은 28일부터 CCTV-4, CCTV-17, CCTV-18 등을 통해 전파를 탄다.

이에 앞서 배틀과 전진은 8일 오후 7시 베이징 전람관 극장에서 열리는 음악시상식 '제7회 음악풍운방'에도 참석한다. 특히 배틀은 9일 중국 최대 검색 포털사이트인 시나닷컴에 출연, 온라인 생중계로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틀은 이달 중순 두 번째 싱글음반을 발매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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