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요제 출신 뮤즈그레인, 5월 음반 낸다

지난해 MBC 대학가요제에서 입상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으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아 화제가 된 6인조 혼성 그룹 뮤즈그레인(김승재 김순오 이혜영 정웅 변동준 진병섭)이 5월께 싱글 음반을 발표한다.

대학가요제에서 콘트라베이스와 바이올린 연주 등이 포함된 독특한 분위기의 '인투 더 레인(Into The Rain)'을 선보인 이들은 변동준(피아노)이 작곡한 크로스오버 장르의 '그림자 달' 등 2곡을 준비하고 있다.

전주교대생으로 구성된 이들은 대학가요제 후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후 보컬 김승재가 연예기획사(원오원엔터테인먼트)와 음반 계약을 맺은 뒤 본격 가수 데뷔를 준비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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