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27일 발목 철심제거 수술 받아

탤런트 유준상이 27일 발목에 박았던 철심 제거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3월 운동을 하다 다리가 부러져 발목에 철심을 박았던 유준상은 이날 경기도 화성의 한 병원에서 철심 제거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일주일 정도 입원 치료를 받은 후 퇴원할 예정인데 당분간은 무리한 활동을 자제하고 통원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다"고 28일 전했다.

그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발목에 철심을 박은 상태에서 1월부터 3월 초까지 뮤지컬 '천사의 발톱'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통증을 느끼면서도 춤 공연을 펼친 것.

나무액터스는 "수술 날짜도 공연 일정 이후로 잡아 27일에야 하게 됐다"고 귀띔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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