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 연주자 꽃별 콘서트

신세대 해금 연주자 꽃별(본명 이꽃별)의 독주회가 다음달 15일 오후 6시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 5월 국악 뮤지션으로서는 처음 LG아트센터 무대에 선 이후 그의 두번째 단독 콘서트.

꽃별은 2003년 데뷔앨범 '스몰 플라워(Small Flowers)'와 2004년 2집 '스타 가든(Star Garden)'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발매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그의 음악은 각종 CF 배경음악과 한방음악치료에도 쓰일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연주에서 꽃별은 민요, 동요, 팝, 클래식, 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우정출연한다.

3만-6만원. ☎02-324-381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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