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은 5월31일부터 6월3일까지 제3회 세종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
만 30세 이하의 일반인(고등학생, 대학(원)생 포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분야는 서양음악(성악)과 전통음악(대금, 해금, 피리).
분야별로 일반부와 고등부 대상 각 2명(총 4명)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300만원씩이 수여된다. 총상금은 4천850만원. 신청서 배부와 접수는 5월19일까지. ☎02-399-1611~5.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장인 정재국 교수의 피리 인생 50년을 결산하는 공연이 다음달 5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50년 외길 피리소리'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대취타', 피리독주 '상령산', 당피리 합주 '장춘불로지곡', 관현악 협주곡 '자진한입'(이상규 작곡) 등이 연주된다.
전석초대. ☎02-746-9748.
▲수원시향 오보에 수석으로 활동 중인 이윤정의 독주회가 다음달 3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브리튼 '오보에 독주를 위한 오비디우스에 의한 6개의 메타모르포제', 마르티누 '오보에, 바이올린,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사중주', 쾨슐랭 '피아노와 오보에를 위한 소나타'를 연주한다.
2만원. ☎02-751-9607~10.
▲한국음악발전연구원은 다음달 4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12주년 정기연주회 '현악기로 엮은 우리 음악-송춘곡(頌春曲)'을 연다.
국악을 위한 협주곡의 개척자인 이강덕(80.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예능보유자) 선생이 작곡한 '송춘곡(頌春曲)', '거문고 독주를 위한 합주곡 1번', '가야금 협주곡 1번', '염불주제의 의한 환상곡'이 연주된다.
전석 초대. ☎02-333-052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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