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이틀간의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새로운 한류스타로 떠오른 SS501이 25일 도쿄 시부야의 AX홀에서 일본 공식 팬클럽인 '트리플에스 재팬(Triple S Japan)'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이에 앞서 24일 오후에는 NHK-FM의 생방송 'Saturday Hot Request'에 출연해 SS501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17일 발매된 '한국어저널' 20호에는 인터뷰 기사와 함께 표지까지 장식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팬클럽 창단식은 일본의 대표적인 연예기획사인 포니캐년과의 계약을 맺은 뒤 첫번째 공식 활동으로 2천여 명의 팬들과 직접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SS501 멤버들은 29일 Mnet의 생방송 '엠카운트다운'에 생방송 출연하는 것으로 정규 1집을 통한 한국 활동을 마무리한 뒤 다음달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본격적인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설 예정. 빠르면 6~7월께 일본어 싱글앨범을 선보이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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