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니스트 김희성의 파이프오르간 독주회가 27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막스 레거 '서곡과 파사칼리아', 모차르트 '시계를 위한 환상곡', 비제 '어린이 놀이' 등 오르간 솔로곡을 선보인다.
또 인터미션 후에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장윤성)와 협연으로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길망 '오르간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심포니'를 연주한다.
공연 수익금은 이대목동병원 이화백혈병 후원회에 기부된다. 김희성은 현재 이화여대 음악대학 기악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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