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이사가 한ㆍ중ㆍ일 합작 엔터테인먼트사 'SMAC(가칭)'의 이사회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SM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SMAC는 한ㆍ중ㆍ일의 엔터테인먼트사인 SM엔터테인먼트, 일본 에이벡스, 중국 청톈의 자회사가 공동 출자한 회사.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을 위해 6월께 베이징에 설립될 예정이다.
3사 대표의 만장일치로 이사회 회장에 추대된 이수만 이사는 "한국의 국부를 축적하는 다양한 전략을 추구해 한 단계 발전된 문화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의 총괄 프로듀서로도 활동 중인 이수만 이사는 H.O.T,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장리인 등 발굴, 육성해 아시아권의 스타로 발돋움시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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