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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ㆍ문천식, KBS '헬로, 애기씨' 출연

승인 2007-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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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과 문천식이 KBS 새 월화드라마 '헬로, 애기씨'(극본 박영숙, 연출 이민홍)에 감초 역할로 투입된다.

각종 오락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장영란은 여주인공 수하(이다해)의 단짝 친구이자 비서 겸 동업자인 오정숙 역을 맡았다. 항상 수하를 도와주려 하지만 늘 문제를 일으키는 인물이다. 그는 지난달 KBS 2TV '드라마시티'의 '고달픈 가족'에서 정극 연기를 경험한 바 있다.

또한 KBS 2TV 드라마 '황진이'에서 덕팔 역으로 출연했던 개그맨 문천식도 또 한번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맡는다. 그는 남자주인공 동규(이지훈)의 비서이자 운전기사인 장대리 역으로 등장한다.

'헬로, 애기씨'는 이지환의 소설 '김치만두 다섯 개'를 원작으로 한 코믹멜로물로, '꽃피는 봄이 오면' 후속으로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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