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봉달희'에 특별출연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의 탤런트 오만석(31)이 SBS TV 인기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에 2회 특별출연한다. 그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문경(오윤아 분)의 아들 승민의 생부 역을 맡았다.

28일과 3월1일 방송분에 나오는 오만석은 극중 뮤지컬 배우로 인기 정상을 달리고 있는 정민 역을 연기한다. 정민은 문경과 7년 전 만나 하룻밤 사랑을 나눈 사이.

문경이 승민의 생부가 누구인지를 밝히지 않고 있는 까닭에 '외과의사 봉달희'에서 승민의 생부 정체는 시청자들의 지대한 관심 사항이다.

승민이 자신의 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문경과 이혼한 건욱(김민준)은 한때 중근(이범수)이 승민의 생부가 아닐까 의심하는 등 무척 혼란스러워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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