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1990년대 가요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로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이 꼽혔다.
KBS 해피FM(106.1㎒) '전영록의 뮤직토크'는 방송 80년을 맞아 '라디오를 빛낸 추억의 가요 100곡'을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특집으로 방송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한 달 동안 70~90년대 발표된 인기가요 200곡을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를 진행한 결과 1995년 발표된 '잘못된 만남'이 최고의 가요로 선정됐으며 김범룡의 '바람바람바람', 이선희의 'J에게', 구창모의 '희나리',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가 뒤를 이었다.
그 외 10위권에는 '남행열차'(김수희), '분홍 립스틱'(강애리자), '존재의 이유'(김종환), '불티'(전영록), '애심'(전영록)이 포함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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