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감독의 '타짜'가 DVD 대여시장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비디오점 체인 씨네타운(www.cinetown.co.kr)이 12~18일 DVD 대여순위를 집계한 결과 조승우ㆍ김혜수 주연의 '타짜'는 출시되자마자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정범 감독의 '열혈남아'도 출시와 함께 단숨에 2위까지 뛰어오르는 괴력을 발휘했으며 3위는 지난주 2위에서 한 계단 내려앉은 데이비드 프랭켈 감독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돌아갔다.
4위는 장진 감독의 '거룩한 계보'가 차지했으며 5위에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랭크됐다.
6위는 강석범 감독의 '해바라기', 7위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프레스티지', 8위는 이준익 감독의 '라디오 스타', 9위는 정용기 감독의 '가문의 부활', 10위는 가네코 슈스케 감독의 '데스 노트'가 각각 차지했다.
한국영화가 순위권에 7개나 이름을 올리며 DVD 대여시장을 주도했다.
1.타짜(드라마ㆍ최동훈)
2.열혈남아(드라마ㆍ이정범)
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코미디ㆍ데이비드 프랭켈)
4.거룩한 계보(드라마ㆍ장진)
5.괴물(드라마ㆍ봉준호)
6.해바라기(액션ㆍ강석범)
7.프레스티지(드라마ㆍ크리스토퍼 놀란)
8.라디오 스타(드라마ㆍ이준익)
9.가문의 부활(코미디ㆍ정용기)
10.데스 노트(스릴러ㆍ가네코 슈스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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