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외화 시리즈 '넘버스' 22일 첫 방송

SBS TV는 22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2시40분에 새 외화 시리즈 '넘버스(Numb3rs)'를 방송한다.

미국 파라마운트사가 제작하고 롭 모로, 데이비드 크럼홀츠가 주연을 맡은 '넘버스'는 LA를 배경으로 강력사건 전담인 FBI 특수요원 형 돈 엡스(롭 모로 분)와 천재 수학도인 동생 찰리 엡스(데이비드 크럼홀츠) 형제가 힘을 합쳐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한다는 줄거리의 범죄 수사 드라마. 수학을 통해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색이다.

할리우드 최고 감독인 토니-리들리 스콧 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2005년 전미 시청률 T0P 10을 기록했다.

현재 시즌3, 총 61편의 에피소드가 제작됐으며 이중 SBS는 2005년 제작된 시즌1, 13편의 에피소드를 방송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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