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연중기획 '희망찾기 가족찾기' 방송

한국정책방송 KTV는 실종 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종자 가족찾기 프로그램인 '연중기획 희망찾기 가족찾기'를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10분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종 사고의 사례를 소개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실종가족 찾기 활동과 경찰청, 사회단체들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실종가족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1983년 KBS의 이산가족찾기 특별생방송을 통해 당시 사람찾기의 대명사로 불린 방송인 이지연 씨가 진행을 맡는다.

첫 방송에서는 아들 도연이를 찾아 전국을 돌아다닌 박인숙 씨 가족을 현장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소개하고 가족 실종시 대처 방법 등을 관련 기관의 출연자를 통해 자세히 전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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