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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김민선 ‘열혈형사’ 변신

승인 2007-02-03 00:00
경기일보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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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면’ 주인공 캐스팅

영화 ‘가면’(감독 양윤호·제작 디알엠엔터테인먼트)의 남녀 주인공으로 김강우와 김민선이 캐스팅됐다.

김강우와 김민선은 잔인한 연쇄살인 복수극에 숨겨진 충격적 비밀을 파헤치는 스릴러물인 이 영화에서 강력반 단짝 파트너 형사로 호흡을 맞춘다.

영화 ‘태풍태양’과 ‘야수와 미녀’ 등을 통해 개성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강우는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던중 뜻밖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고뇌하는 조 형사 역을 맡고 영화 ‘하류인생’에서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던 김민선은 냉철하고 뛰어난 판단력을 지닌 강력반 홍일점 박 형사 역으로 출연한다.

두 배우는 촬영을 앞두고 서울 중부경찰서를 방문, 실제 형사들을 인터뷰하고 사격훈련을 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잔인한 연쇄살인 복수극에 숨겨진 치명적 미스터리를 담은 스릴러물인 ‘가면’은 지난해 12월 서울 혜성여고에서 크랭크인. 현재 50% 정도 촬영을 마쳤으며 초여름 개봉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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