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토요일 낮 2TV를 통해 방송되는 외화시리즈 시간대에 '닥터 후-시즈2' 후속으로 '어글리 베티'를 3일부터 23주간 방송한다.
'어글리 베티'는 최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의학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와 함께 미국 ABC의 간판드라마로 꼽히는 작품.
콜롬비아의 인기 드라마 'I'm Betty, the ugly'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미국의 인기 여배우 셀마 헤이엑이 제작자로 참여했다. 지난달 15일(현지시간) 미국 베벌리 힐스에서 열린 2007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TV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아메리카 페레라)을 수상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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