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녀' 한세아(21)가 가수 키스피아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한세아는 최근 키스피아노의 신보 '작품집'의 타이틀곡 '작은별'의 뮤직비디오에서 키스피아노 대신 립싱크를 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키스피아노의 소속사 레인보우는 "키스피아노와 한세아의 외모나 분위기가 잘 맞아 뮤직비디오에 기용했다"면서 "키스피아노가 인터넷을 통해 자신이 피아노 치는 모습을 올려 인기를 끌었듯, 한세아 역시 인터넷상에서 '괴물녀'로 인기를 끈 만큼 인터넷 스타끼리 만난 셈"이라고 설명했다.
한세아는 지난해 영화 '괴물'에서 한강 둔치에 헤드폰을 끼고 앉아 있다가 괴물에게 희생당하는 역할로 출연하면서 '괴물녀'라는 별칭과 함께 인기를 끌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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