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물관 ‘해설이 있는 우리춤’ 공연

내달 4일 문희철 무용단 등 참가

무용가 문희철씨(전 용인대 무용과 강사)가 이끄는 ‘문무단’이 다음달 4일 오후2시 경기도박물관에서 ‘해설이 있는 우리춤’ 일환으로 공연을 펼친다.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꿈과 희망을 표현한 ‘새야, 새야…’와 얼마전 드라마로 방영된 황진이와 벽계수의 사랑을 극적으로 안무한 황진이 중 ‘벽계수, 그 홀로사랑’ 등을 선보인다.

이매방류 ‘승무’와 ‘춘앵전’ 등 궁중 정재부터 창작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한 무대에 올려진다.

이번 공연에는 문희철 무용단과 신미경·윤선의·이영훈씨 등이 특별 출연하고 수원여자대학 아동무용지도자와 용인대 무용과 우봉 이매방 전통무용보존회가 후원한다. 문의(031)288-5359

/이형복기자 bo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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