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ㆍ버라이어티 채널로 지난해 12월 출범한 드라맥스가 드라마 '연애의 재구성'으로 자체제작의 신호탄을 쏜다.
드라맥스는 현재 촬영 중인 4부작 드라마 '연애의 재구성'을 2월 중 방송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라디오 프로그램의 애정 상담 코너를 극화한 '연애의 재구성'은 4부작에 걸쳐 각기 다른 네 쌍의 사랑 이야기를 담을 예정.
첫 번째 에피소드 '내 여자친구는 상위 10%'에는 개그맨 안상태가 고시준비생으로 분해 유치원 교사를 연기하는 탤런트 정시아에게 애정 공세를 펼친다.
드라맥스는 '연애의 재구성'에 이어 4부작 법정 드라마 '진실'(가제)을 준비 중이며 하반기에는 20부작 한ㆍ중 합작드라마 '상하이 연가'(가제)를 내보낼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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