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 앨빈 토플러 대담 방송

MBC 라디오(표준FM 95.9㎒)가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박사와의 대담으로 새해 벽두를 맞는다.

'손에 잡히는 경제 유종일입니다'(매일 오전 8시35분)는 1월1일 신년 특집으로 '앨빈 토플러 박사에게 한국경제의 미래를 묻는다'는 제목의 대담을 마련해 세계 경제를 진단하고 한국 경제의 진로를 모색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앨빈 토플러 박사는 "소수의 거대 기업에 지나치게 편중돼 있다는 점"을 한국 경제의 약점으로 지적하면서 "한국 경제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서는 과거 산업시대의 교육 시스템을 벗어나 미래의 세대를 가르치는 방법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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