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탤런트 황지현이 연말을 맞아 불우 어린이 돕기 행사에 참석하며 온정을 나눴다.
황지현은 지난 22일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컴패션 주최 자선행사에서 어린이들과 캐럴을 부르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는 평소 가까운 사이인 선배 탤런트 신애라와의 인연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 행사의 사회를 맡은 신애라는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차인표와 더불어 선행을 펼쳐왔다. 이날 역시 신애라와 함께 차인표, 박시은 등이 참여했다.
황지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어머니가 목사인 가정에서 태어난 독실한 크리스천인 황지현이 평소 이웃 돕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황지현은 SBS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에서 스튜어디스 소영 역으로 출연했으며, 현재 KBS 2TV '불량아빠클럽'의 MC를 맡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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