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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2주째 정상

승인 2006-12-20 00:00
경기일보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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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대여시장에서는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이 2주째 정상을 차지하는 등 외화가 강세를 보였다.

비디오점 체인 씨네타운(www.cinetown.co.kr)이 11~17일 DVD 대여순위를 집계한 결과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은 지난주에 이어 2주째 정상을 고수했으며 '괴물'이 2위, '가문의 부활'이 3위를 차지하는 등 1~3위까지의 순위 변동이 없었다.

4위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뛰어오른 '마이애미 바이스'가 차지했으며 5위에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앉은 '수퍼맨 리턴즈'가 랭크됐다.

이밖에 6위에 '할로우 맨2', 7위에 '몬스터 하우스'가 랭크되는 등 외화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액션ㆍ고어 버빈스키)

2.괴물(드라마ㆍ봉준호)

3.가문의 부활(코미디ㆍ정용기)

4.마이애미 바이스(액션ㆍ마이클 만)

5.수퍼맨 리턴즈(SFㆍ브라이언 싱어)

6.할로우 맨2(액션ㆍ클라우디오 파)

7.몬스터 하우스(애니메이션ㆍ질 케넌)

8.다빈치 코드(드라마ㆍ론 하워드)

9.잘살아보세(코미디ㆍ안진우)

10.비열한 거리(액션ㆍ유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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