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블라디미르 클라이네프 내한공연' 외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클라이네프의 내한공연이 2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쇼팽 '뱃노래', 슈만 '교향적 연습곡', 프로코피예프 소나타 6번 등을 선보인다. 클라이네프는 지난해 쇼팽콩쿠르에서 2위 없는 공동 3위에 입상한 임동민의 스승으로 잘 알려져 있다.

3만-10만원. ☎02-751-9634.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은 송년음악회 'Between the Years'를 29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다.

박태영 단장이 지휘하며, 바이올리니스트 김정미, 오르가니스트 이은영, 피아니스트 황성순, 비올리스트 황대진이 협연한다.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협주교향곡' K.364, 리스트 피아노협주곡 1번 등이 연주된다.

1만-3만원. ☎02-399-1114~6.

▲'미술이 있는 가족음악회'가 16일 오후 5시 경기도 남양주 소재 서호미술관에서 열린다.

실내악단 화음이 미술 전시회와 함께 꾸미는 음악회다. 하이든 피아노 트리오 C장조, 브람스 피아노 4중주 등을 선보인다.

1만5천원. ☎02-544-9092.

▲자선공연 '소프라노 김영진의 따뜻한 겨울이야기'가 19일 오후 8시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열린다.

조준형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소프라노 김영진을 비롯해 테너 차문수, 바리톤 고성진, 클라리넷 연주자 유영대, 국악인 조기선 등이 출연해 성가곡, 가곡, 캐럴, 국악 등을 들려준다.

전석 2만원. ☎02-6203-478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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