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 정상

DVD 대여시장에서는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이 정상을 차지하는 등 외화가 강세를 보였다.

비디오점 체인 씨네타운(www.cinetown.co.kr)이 4~10일 DVD 대여순위를 집계한 결과 지난주 3위에 머물렀던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은 '가문의 부활' '괴물' 등 한국 영화들을 밀어내고 처음 정상을 밟았다.

지난주 1위였던 '가문의 부활'은 3위로 내려앉았으며 '괴물'은 전 주에 이어 2위를 고수했다.

4위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뛰어오른 '수퍼맨 리턴즈'가 차지했으며 5위에는 '할로우 맨2'가 새롭게 랭크됐다.

이밖에 6위에 '마이애미 바이스', 7위에 '다빈치 코드'가 랭크되는 등 외화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액션ㆍ고어 버빈스키)

2.괴물(드라마ㆍ봉준호)

3.가문의 부활(코미디ㆍ정용기)

4.수퍼맨 리턴즈(SFㆍ브라이언 싱어)

5.할로우 맨2(액션ㆍ클라우디오 파)

6.마이애미 바이스(액션ㆍ마이클 만)

7.다빈치 코드(드라마ㆍ론 하워드)

8.비열한 거리(액션ㆍ유하)

9.야연(액션ㆍ펑샤오강)

10.몬스터 하우스(애니메이션ㆍ질 케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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